애플꼬마김밥 나성점 후기

정말 어마어마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도저히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기는 어려워 세종의 키즈카페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잠시라도 밖에 있기 어려울 정도로 무더운데 하늘은 정말 파랗고 예쁘네요. 키즈카페 가는 길도 여행가는 것처럼 즐겁게 느껴지는 파란 하늘과 푸른 나무들입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갈 곳은 세종 키즈카페 잭슨나인스입니다. 잭슨나인스에서 사촌들과 만나 신나게 놀기로 했어요.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1층에 위치한 애플꼬마김밥으로 향했습니다. 배가 든든해야 신나게 놀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 놀기 전에 무난하게 먹이기에는 꼬마김밥만한 메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패스트푸드나 빵을 먹이는 것보다 훨씬 건강한 식단이니까요. 키즈 카페 1층에 꼬마김밥집이 있어 무척 반가운 마음에 들어갔습니다.

건물이 무척 큰 편이라 주차 후 올라와서 한 번에 위치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건물 외부로 나와서 반바퀴 정도 돌아 김밥집을 찾았어요. 김밥을 먹은 후 바로 옆 엘리베이터로는 잭슨나인스에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잭슨나인스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실 애플꼬마김밥은 믿고 먹는 꼬마김밥 맛집 체인점이기 때문에 큰 걱정없이 바로 믿고 들어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 꼬마김밥과 짜장 떡뽁이를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쉽게 주문할 수 있어요.

애플꼬마김밥 나성점 메뉴

애플꼬마김밥 나성점의 주요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기본 꼬마김밥인 애플꼬마김밥, 그리고 참치 꼬마김밥, 치즈 꼬마김밥, 땡초참치 꼬마김밥이 있어요. 벽면에 스팸 꼬마김밥 메뉴의 출시도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떡볶이도 기본 빨간 떡볶이부터 로제 떡볶이와 짜장 떡볶이까지 원하는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오늘 키즈카페에 가서 즐겁게 놀 주인공들입니다. 밥을 다 먹어야 키즈카페에 갈 수 있다고 하니 자기 몫을 받아서 열심히 식사하는 중입니다. 매장 내부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입니다. 테이블은 네 개 정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 떡볶이와 치즈 꼬마김밥이 예쁜 그릇에 담겨 나왔어요. 나무 그릇이 친근하면서도 따뜻하고 예뻐서 나온 음식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어요. 

애플꼬마김밥 나성점은 다른 대부분의 꼬마김밥집들 처럼 김밥이 컷팅되진 않습니다. 집게와 가위를 받아서 직접 잘라먹으면 됩니다. 

물, 단무지, 앞접시, 집게, 가위, 포크, 아이 접시 등이 셀프 코너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가져다 사용하고, 물도 역시 셀프 코너에서 직접 떠서 마실 수 있습니다. 

집게와 가위를 가지고 이렇게 아이들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애플꼬마김밥 나성점의 김밥은 다른 꼬마김밥집들에 비해 밥이 조금 더 많이 들어있어서 짜지 않고 든든하고 맛있었습니다. 꼬마김밥은 대부분 밥을 아주 조금 담고 땡땡하게 말아서 나오기 마련인데, 이 곳의 김밥은 김이 조금 헐겁게 말려 있어서 김이 너무 눅눅하지 않았고, 밥이 조금 더 많아서 다른 재료와의 조화가 더 좋았어요. 최근 먹었던 다른 어떤 꼬마김밥집보다 맛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집에서 김에다 밥 올리고 채소, 계란 반찬 살짝 올려 싸서 먹이는 기분이 들었어요. 

포장도 가능하고, 키즈카페 가기 전 들르거나, 간단한 식사가 필요할 때 들르기 좋은 애플꼬마김밥 나성점입니다.

세종 애플꼬마김밥 나성점 위치

주차는 지하에 할 수 있습니다. 따로 주차비가 청구되지 않으니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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